아이폰 사진 보정 추천 앱 5가지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입니다. 아이폰만의 감성필터는 갤럭시 사용자들이 매우 부러워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기본 카메라가 모든 일을 다 하고 있지만 가끔은 보정 어플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폰 사진 보정 추천 앱을 5가지 찾았으니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정보박사는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사용하는 유저로서 괜찮은 어플들만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폰 앱을 사용해볼까?

1. 스냅시드(Snapseed)

가격: 무료

스냅시드 어플은 아이폰용 최고의 보정 어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초급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고급자들이 원하는 기능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료 어플이라고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왠만한 기능들이 다 있으며 상세한 처리까지 지원합니다. 특정 부분만 편집할 수 있는 툴도 있으며 포토샵의 도장역할을 하는 툴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기존의 사진에서 스냅시드가 제공하는 여러 필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흑백, 빈티지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효과는 사람 바이 사람인지라 직접 적용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스냅시드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2. VSCO

가격: 부분유료

VSCO는 예술적인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입니다. 아름답고, 절제되어 있는 느낌의 필터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터 강도도 매우 쉽게 조절할 수 있어 톤 다운을 통해 원하는 효과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필터 이외에도, 색상과 노출을 디테일하게 조절할 수 있는 편집 도구 기능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 앱도 있으므로 원본 사진을 원하는 필터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처음 작업물만 잘 신경을 쓴다면 분위기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3. 터치리터치(Touch Retouch)

가격: $1.99

터치리터치 앱은 $1.99를 지불하여야 하는 유료앱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치고는 아웃풋이 매우 만족스럽기도 합니다. 포토샵의 도장기능이 있는데 누가 뒤에서 작업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확실하게 작업해줍니다. 길거리의 거리 표지판, 사람 같은 요소들을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개발자 의견으로는 픽셀들을 분석하여 효과를 적용한다고 하니 믿을만 합니다. 셀카를 찍었을 때 잡티 지우는데 많이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간단히 하나만 터치한다면 앱이 터치 주위부분을 인식하여 제거해줍니다.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라 추천드립니다.

 

 

4. 애프터라이트(Afterlight) - 아이패드 연동 추천

가격: 부분유료

기본 이미지 편집이 식상해졌다면 이런 툴을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필터와 오버레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터 컬렉션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중노출도구가 있어서 텍스트와 아트워크 도구로 이미지에 그래픽 요소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무료이오나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면 월 $2.99를 지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어도비 라이트룸 cc

가격: 부분유료

전문가들에게 추천드리는 앱입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 간단한 조작법으로 슬라이드 버튼을 이동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급 편집 도구도 있으므로 곡선, 컬러 믹스, 스필릿 톤 도구는 색상과 노출을 아주 완벽하게 제어하는 느낌입니다.

 

도장 툴 역시 있으며 사진에서 원하지 않는 물체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나 특수기능들은 유료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전문적이고도 사용하기 간편한 앱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